[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]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9곳을 지정하고, 행정‧재정적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.지역의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, 정부는 지난해 말 ‘국가균형발전 특별법’개정과 금년 6월 동법 시행령을 개정해 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하고 지원할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.이번 인구감소지역 지정은 최근 자연적 인구감소와 사회적 인구 유출로 지역사회의 활력이 저하되는 악순환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.인구감소지역은 5년 주기로 지정하되, 이번에 최초 지정인 점을